독립기념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전경. 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5년 연속으로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실태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방·활용 ▲품질 ▲관리체계 3개 영역(11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또 고수요·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민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행했는지를 평가했다.

독립기념관은 품질관리, 관리체계, 데이터 개방 등의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더욱이 개방데이터 분석 및 활용방안 수립, 홍보 활동 등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평가영역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독립기념관은 앞으로도 보유하고 있는 자료 중 국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개방하고, 개방데이터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활용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