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석 실크밸리 대표, 제8대 대중골프장협회장 취임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우정석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신임회장이 18일 서울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정기 총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 제공

경기도 이천의 실크밸리 골프클럽 우정석 대표가 제8대 한국대중골프장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중골프장협회는 18일 서울 송파구 오륜동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협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우 회장을 8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우정석 회장은 "골프대중화와 함께 회원사의 경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통계자료를 지원하고, 잔디 예지물 관련 법령을 비롯해 각종 규제들을 개선해 나가는데 힘을 기울이겠다"며 "골프장산업을 발전시키고 권익을 보호하는 등 다양한 도전 과제들을 회원사와 합심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임기주(한맥CC) 회장 재임 당시 감사를 맡았던 문호 다이아몬드CC 대표와 김태우 센테리움CC 대표는 연임한다.

이날 시상한 경영혁신 우수직원 포상은 장수 골프리조트의 모지호 홍보마케팅팀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홍지원 라싸골프클럽 자산관리팀 선임, 원유민 로얄링스 컨트리클럽 경기팀장, 조채윤 안강레전드 골프클럽 경기팀장, 김근탁 한맥컨트리클럽 영업팀장이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시상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은 연간 약 100여개의 골프대회 개최 및 골프지망생 대상 골프아카데미 등을 운영해 골프 대중화에 기여한 문병도 군산컨트리클럽 팀장이 받았다.

오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