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독립영화 후원하고파”…모교에 기부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이정현

배우 이정현이 모교인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에서 열리는 제3회 ‘중앙파란영화제’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정현은 대한민국 영화의 다양성을 지키고 독립영화제 후원, 독립영화 인재 양성을 돕고자 기부와 더불어 적극적인 후원에 나서게 됐다는 후문이다.

‘중앙파란영화제’는 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이 마련하는 의미 있는 영화제다.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영화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영상 제작 전공 학생들의 단편영화 20편과 졸업생인 박재인 감독의 장편 영화 ‘2035’가 상영된다.

한편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이 주관하고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교육연구단, OTT콘텐츠특성화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중앙파란영화제(CAU NEW WAVE FILM FESTIVAL)’는 21∼22일까지 이틀간 중앙대학교 301관 103호(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별도의 예매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상영작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영상제작 공식 채널(@caufilm_mf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