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스트리밍 할인… 온라인 중심 소비자에 딱맞는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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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온라인 중심의 소비 생활을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카드는 바로 ‘삼성 iD ON 카드’다. 이 카드는 삼성카드가 10여 년 만에 브랜드와 상품 체계를 새롭게 개편하며 고객 취향에 중점을 두고 만든 신용카드다.

이 카드는 온라인 생활이 중심인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상품이다.

먼저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커피전문점(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등)과 배달 앱, 델리(배스킨라빈스, 써브웨이, 쉐이크쉑, 파리바게뜨, 던킨) 가운데 매달 가장 많이 쓴 영역에서 30% 결제일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교통과 이동통신, 스트리밍에서 이용하면 10% 결제일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온라인 간편 결제, 해외 결제 시 3% 결제일 할인을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전월 30만 원 미만 이용 또는 할인 한도 초과 시에도 1% 결제일 할인이 한도 없이 제공된다. 삼성 iD ON 카드의 연회비는 2만 원이다.

삼성 iD ON 카드는 삼성카드의 새 브랜드에 맞춰 출시된 카드로, ‘삼성 iD ALL 카드’와 함께 선보였다. 이들 카드 모두 고객의 소비 패턴에 따라 카드 상품에는 없는 혜택이 추가로 제공되는 일종의 ‘고객 취향 저격 혜택’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카드는 이들 신규 카드를 시작으로 특정 업종이나 트렌드 등을 반영한 기획 상품들을 다양하게 출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