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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의 페이스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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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건
생성일 2024-09-09
몸과 팔의 간격 최대한 넓히고 몸 꼬임 극대화 시켜야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은 올바른 스윙 메커니즘, 신체조건 그리고 나에게 맞는 최적의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드라이버 스윙 메커니즘은 기본기를 잘 지키는 것과 스위트 스폿에 정확하게 맞힐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빠르고 강하게 스윙을 한다고 해도 클럽페이스 중앙에
문화일보
2025-03-31 09:18:31
공부터 홀까지 걸으며 거리·경사·그린상태 파악 최우선
기본적으로 어프로치에서 중요한 것은 거리 컨트롤과 정확한 임팩트, 목표설정이다. 내가 원하는 거리에 정확하게 공을 떨어뜨려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그린 주변 어프로치 실력이 좋아야 안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어프로치를 할 때 목표에 대한 뚜렷한 인식이 없는 아마추어 골퍼를 종종 볼 수 있다.
문화일보
2025-03-24 09:08:48
스윙땐 자신의 힘 70~80%만 사용… 숫자 등 세며 나만의 템포를
골프 스윙에서 리듬과 타이밍은 상당히 중요하다. 이 두 요소는 일관성 있는 스윙을 유지하며 최대 효율을 끌어내기 위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좋은 스윙은 어드레스부터 시작해 테이크어웨이와 백스윙, 다운스윙, 임팩트, 폴로까지 모든 동작이 끊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한다. 이 과정을 진행하는 가�
문화일보
2025-03-17 09:17:29
퍼터 앞·뒤에 골프티 꽂고 연습… 스트로크 일관성 향상
퍼팅을 잘하기 위해서는 좋은 스트로크와 그 스트로크를 가지고 내가 원하는 곳으로 공을 굴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 두 가지가 제어되지 않는다면 절대로 좋은 퍼팅 실력을 가질 수 없다. 대부분의 프로 선수들은 각자 자신에게 맞춘 연습 루틴을 통해 스트로크를 점검하고 다양한 연습 방법으로 퍼팅그린에서 많
문화일보
2025-03-10 09:20:25
평소보다 클럽 짧게… 훅 대비해 살짝 오른쪽 봐야
골프를 플레이하면서 우리는 매번 좋은 공의 위치에 있을 수 없다. 다양한 변수가 있는 골프장에서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결코 미스샷이 두렵지 않게 될 것이다. 트러블 샷 또한 골프 플레이 중 하나이기에 트러블 상황에서 좋은 결과로 만들어내는 것이야말로 골프에 대한 재미를 더욱 느낄 수 있다고
문화일보
2025-02-24 09:06:29
어깨는 경사에 맞추고 오른발은 조금 뒤로 뺀뒤 샷
많은 아마추어 골퍼가 평소 연습을 하던 평평한 바닥과 달리 공이 기울어진 지면에 놓이게 되면 상황 자체를 부담스러워한다. 특히 오른발보다 왼발이 낮은 내리막 상황에서의 어프로치를 매우 어려워한다. 그래서 평소보다 자신감이 떨어져 스윙에 확신을 갖지 못한 채 플레이하게 돼 정확하게 공을 맞히지 못하는 경�
문화일보
2025-02-10 09:13:53
오른발 안쪽 밟는 힘과 발 비틀어지는 힘을 동시에 느껴야
백스윙이 정점에 이른 순간에 오른발이 지면과 떨어지는 것(사진①)은 운동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을 방해하는 동작 중 하나다. 사진②처럼 백스윙 톱에서 밀리는 동작이 나오거나 하체가 회전하는 양이 많아 다운스윙 때 왼쪽 무릎이 펴지면서 하체가 뒤로 빠지는 현상인 ‘스핀아웃’이 발생하면 오른발이 들릴 수 �
문화일보
2025-02-03 09:10:12
왼쪽에 장애물 있을 땐 티박스 왼쪽에 서야 오른쪽 시야 확보
골프는 첫 시작이 중요하다. 필드에서의 성적을 좌지우지할 만큼 티샷이 많이 흔들린다면 당연히 스코어를 줄이려는 나머지 노력도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티샷을 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 티박스를 영리하게 사용하는 팁이 필요하다. 평소 티샷에서 아웃오브바운즈(OB)나 해저드 실수가 많�
문화일보
2025-01-20 09:18:55
헤드 페이스 열고 가파르게 백스윙한 뒤 간결한 임팩트
벙커 안에 놓인 공은 평범하게 있어도 어렵다. 하지만 간혹 모래가 부드러운 골프장에서는 벙커에 공이 박혀 골퍼를 더욱 난감하게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높은 탄도로 이동하던 공이 급격한 경사와 함께 벙커에 떨어지면 모래에 박혀버리는 이른바 ‘에그프라이’ 상황을 맞게 된다. 벙커 모래에 공이 박혔을 때�
문화일보
2025-01-13 09:22:29
무게중심이 오른발에 쏠리면 다운블로 치기 어려워
톱볼은 실내연습장에서 주로 연습을 하던 아마추어 골퍼가 필드에서 자주하는 실수 중 하나다. 톱볼은 골프볼의 중심에 맞는 정타가 아니라 공 윗부분에 맞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콘택트가 ‘얇게’ 이뤄진다고 표현을 쓰기도 한다. 아이언 스윙 후 디벗이 생기지 않는다면 백스윙의 동작과 클럽페이스가 지나는 �
문화일보
2025-01-06 09:05:08
‘동전 위의 공’ 퍼팅… 동전서 시선 벗어나지 말아야
많은 아마추어가 자신의 골프 스코어를 줄이기 위해 더 나은 샷을 하는 것에 큰 비중을 둔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퍼팅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아무리 완벽하게 스윙을 했다고 해도 결국 마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좋은 흐름이 깨질 수도 있다. 특히나 짧은 퍼팅에서의 실수는 다음 샷은 물론, 이후 소화
문화일보
2024-12-30 09:00:56
공 옆에서도… 목표점까지 일직선 보기 익숙해져야
골프에서 방향성을 잘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기본기에 속한다. 공을 보내려고 하는 목표를 향해 정확한 셋업을 서지 못한다면 공이 출발하는 첫 시작점이 틀어지고 결과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없게 된다. 방향성이 틀어진 상태에서는 최상의 스윙은 물론, 일관성 있는 공의 구질도 만들어 낼 수 없게 된
문화일보
2024-12-09 08:58:53
‘인 - 아웃’ 스윙 때 생크 많아… 다운스윙 때 ‘인’ 느낌으로
클럽 헤드의 페이스를 기준으로 스위트 스폿에 정확하게 맞는 정타가 아니라 헤드 넥, 더 정확하게는 헤드 페이스 표면 가장 안쪽 자리 부분의 샤프트와 연결되는 지점에 맞으면서 목표 지점보다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나 날아가는 공을 생크라고 한다. 생크는 샷과 동시에 큰 실수로 이어지는 만큼 모든 골퍼에게 치명�
문화일보
2024-12-02 09:02:22
옆구리에 양팔 붙이고 큰 근육 이용해 스트로크
퍼팅에서 일관성 있는 스트로크는 중요하다. 일관성 있는 스트로크는 공을 매끄럽게 내가 원하는 지점으로 정확하게 굴린다는 의미다. 일관성 있는 퍼팅 스트로크를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요소에 집중하면 충분히 가능하다. 첫 번째가 셋업이다. 일관성 있는 퍼팅 스트로크를 위해서는 골퍼와 공이 멀거나 가깝지 �
문화일보
2024-11-04 09:12:49
그립 견고히 잡은뒤 클럽페이스 열고 가파르게 스윙
러프(Rough)는 골프 코스에서 가장 풀이 길게 자라 있는 깊은 잔디 지역을 말한다. 러프가 깊고 많을수록 코스의 난도 역시 높아진다. 러프에서 공을 칠 때는 페어웨이에서 칠 때와 다르게 공이 쉽게 빠져나오기 어렵다. 특히 홀에 가깝게 붙이거나 원하는 방향으로 보내기 어렵다. 잔디가 길고 질길수록 저항으로 인�
문화일보
2024-10-28 09:17:26
부드러운 손목 위해… 클럽 들고 몸 앞 ‘원 그리는 연습’
골프 스윙을 하는 데 있어서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 스윙을 부드럽게 만들지 못하는 것은 물론, 클럽 헤드스피드를 저하시키고 효율적인 스윙을 하지 못하게 된다. 여기서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의미는 과도하게 강한 힘으로만 그립을 쥐고 하는 스윙은 기대하는 만큼의 비거리가 나오지 못할뿐더러 일정한 스윙도 만�
문화일보
2024-10-21 09:25:52
스탠스 넓게 서고 → 앉는 느낌으로 셋업 → 빠르게 스윙
많은 아마추어 골프가 쇼트게임, 그중에서도 벙커샷을 가장 어려워한다. 필자 역시 아마추어 시절 벙커샷을 어려워했다. 벙커샷이 싫어 모든 샷을 그린에 올리려 했을 정도다. 당시 모든 연습은 스윙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골프 종목의 특성상 경기 중 반드시 실수가 나올 수밖에 없고 더 나은 결과를 위해 �
문화일보
2024-10-14 09:04:46
똑바로 선 상태에서 엉덩이 뒤로 빼고 상체 살짝 기울여야
견고한 어드레스는 효율적인 스윙과 안정적인 임팩트를 구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견고한 어드레스 자세가 스윙 전반에 상당한 악영향을 주는 스웨이나 배치기와 같은 잘못된 동작을 방지할 수 있고 임팩트 순간의 효율적인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데 아주 중요하다는 의미다. 어드레스 자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문화일보
2024-10-07 09:06:24
상체 기울기와 클럽페이스면 일치해야 올바른 테이크어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던 시절 내 생애 최고 성적인 9언더파를 기록한 적이 있다. 당시 어드레스를 섰을 때 모든 샷이 핀 옆에 붙을 것 같은 자신감이 있었고 특히 테이크어웨이에서 백스윙까지 멈춤 없이 가볍게 진행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반대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특히 테이크어웨이
문화일보
2024-09-23 09:06:59
어드레스때 왼쪽 귀·그립·공이 일직선돼야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가 연습할 때 공의 위치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가 ‘7번 아이언의 공 위치는 양발 가운데’라는 정보를 가지고 있다. 혹은 아이언은 내려쳐야 하는 클럽이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사진1처럼 오른발 쪽에 놓고 치는 경우가 많다. 골프 스윙의 움직임은 우측(
문화일보
2024-09-09 09: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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