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특집>국민대학교, 가군 인문·자연 논술고사 첫 도입

국민대 정시모집 인원은 총 2014명이며 가군에서 1554명, 나군에서 380명, 다군에서 80명을 각각 선발한다. 전형방법은 가군 인문계와 자연계의 경우 수능과 학생부성적으로 모집인원 4배수를 선발, 논술고사를 치른 뒤 수능, 학생, 논술고사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가·나·다군 예·체능계는 수능, 학생, 실기고사 성적을 통하여 선발하고, 다군 조형대학에서는 수능, 학생부, 면접고사 성적을 통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본교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반영영역(과목)의 등급을 수능성적 반영식에 따라 점수화하여 반영하며, 반영영역은 인문계의 경우 언어, 사회탐구(2과목), 외국어를, 자연계는 수리 가형, 과학탐구(2과목), 외국어를 반영하며, 인문계는 외국어에 50%, 언어에 10%의 배점가중치가, 자연계는 수리영역 가형에 50%, 외국어에 10%의 배점가중치가 부여된다.

지난해 입학전형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가군 일반학생 인문계 및 자연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고사가 처음으로 실시되며, 다군 조형대학은 수능 100%로 선발하던 것을 학생부 성적과 면접고사를 추가해 선발한다. 홈페이지(www.kookmin.ac.kr) 참조.

이채성 입학정보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