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특집>단국대학교, 신입생 20% 성적우수 장학금 지급

단국대는 올해 정시모집에서 죽전, 천안 양 캠퍼스에서 정원내 2308명, 정원외 13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21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단국대는 전체 입학생의 20%에게 신입생 성적우수 장학금을 제공한다. 죽전 센트로캠퍼스는 일반학생 단일전형으로 가군 50명, 나군 503명, 다군 356명 등 909명을 분할 모집한다.

인문 및 자연계열의 경우 논술이나 면접없이 나군에서는 학생부 60%, 수능 40%를 다군에서는 학생부 40%, 수능 60%를 각각 반영한다. 다군에서는 인문 및 자연계열 모집인원의 40% 이내는 수능으로만 우선 선발을 한다. 단국대는 기존 학부 중심 모집에서 2008학년도부터는 일부 학부를 제외하고 학과 단위로 모집하며, 야간학부는 폐지된다.

천안캠퍼스는 나군(일반학생 566명, 지역할당제 141명), 다군(일반학생 692명)에서 1399명을 모집하며, 정원외(106명)로는 나군에서 농어촌학생전형을 치른다. 이중 인문 및 자연계열은 수능성적으로만 모집인원의 40%를 우선 선발한다. 일반선발의 경우 학생부 50%, 수능 50%를 적용한다.

치의예과와 의예과는 다단계전형으로 1단계 학생부 40%, 수능 60%를 적용하며, 치의예과는 모집인원 3배수, 의예과는 5배수를 각각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 30%, 수능 60%, 면접 1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황형태 입학관리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