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역세권 개발 직접 수혜지

동부건설은 오는 11월 서울 용산구 동자동 37-17번지 일대 동자4구역에서 ‘센트레빌’(조감도)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공급면적 159~307㎡ 총 273가구 중 202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동자동 센트레빌은 최고 지상 35층의 총 4개동(주거 3동, 오피스 1동)이 들어서며 단지 내 녹지 공간은 물론 은행, 병원 등 고품격 상업시설과 영화관, 골프존 등 문화 시설까지 갖추었고 지하로는 서울역 직통로가 연결되는 등 입주자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최상의 편의 사항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1, 4호선 환승역인 서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롯데마트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입지는 서울 개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용산구 관할의 도심지로 강남, 여의도 등 서울 전 지역 진출이 자유롭고 서울역을 통해 국내외 이동도 편리한 최대 교통 요지이며, 남산르네상스와 서울 최대 녹지가 될 민족공원의 친환경 혜택과 남으로 후암동, 남영동, 삼각지, 용산역, 한강까지 이어지는 한강로의 시발점이 되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게 된다.

동자4구역은 용산 역세권 개발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곳이다. 특히 용산국제업무단지 등 도시 개발 사업과 남산 및 한강 르네상스 등 친환경 사업은 2010년 이후 2017년까지 한강로의 가치를 급상승시킬 예정이다. 용산은 2015년 이후 서울 중심의 복합문화타운으로 탈바꿈한다.

동부건설은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을 라이프 컨버전스 개념의 신주거지로 정의하고 이전에 국내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문화와 교통, 비즈니스, 레저, 쇼핑이 모두 갖춰진 주거공간으로 만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한편 동부건설은 동자4구역 외에 한강로2가 국제빌딩 주변 3구역도 재개발해 대단지를 분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