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나의 날개 up me books>업무 효율 높이는 ‘땡땡이’

★직장인들이여, 땡땡이를 쳐라(마츠모토 유키오 지음, 강성욱 옮김) = 저자는 일본의 인재 육성 컨설턴트. 그는 좋은 의미인 ‘정(正)’의 땡땡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직장인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의 지름길에 들어서는 방법을 알려준다. 좋은 땡땡이란 자신이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하지 않음으로써 일의 절차와 단계를 잘 조율한다는 개념. 이는 일의 우선순위를 매겨서 민첩하게 업무를 처리하는 것, 즉 지혜로운 시간 활용술을 말한다. 경성라인, 9900원.

오케스트라서 배운 리더십

★클래식 리더십(로저 나른버그 지음, 김규태 옮김) = ‘CEO, 마에스트로에게 길을 묻다’가 부제다. 회사의 경영부실로 걱정이 산더미 같은 최고경영자(CEO)가 오케스트라 리허설 현장에서 그동안 간과해 왔던 리더십의 새로운 가치와 덕목을 깨달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저자는 세계적인 지휘자이며 리더십 컨설팅 프로그램 ‘뮤직 패러다임’의 창시자. 그는 자신의 경험과 동료들의 노하우를 추려내어 한 편의 우화 형식에 조직을 이끄는 리더십의 참 모습을 담았다. 에쎄,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