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아파트 녹색주거단지>조류생태공원 바로 앞 ‘공원같은 아파트’ 확 트인 한강… 김포의 블루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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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조망권과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춘 한강신도시 최고의 친환경 아파트인 한라건설의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가 오는 15일 분양에 들어간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분양 물량 중에서 최고의 블루칩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강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는 데다 조류생태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한강신도시 Ac-12블록에서 분양하기 때문이다. 총 857가구의 대단위 아파트촌으로 지어지는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전용면적별로 105㎡형 513가구, 106㎡형 284가구, 126㎡형 60가구로 구성된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아파트는 디자인에서부터 돋보인다. 세계 유수의 디자인 설계사인 미국 TCA사와의 협력 설계를 통해 선보이는 디자인 특화 아파트로 벌써부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안목이 높아진 수요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고의 단지 디자인과 평면 설계를 위해 미국의 유명한 디자인 전문회사인 TCA사와 협력 설계를 한 것이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요자들의 높은 만족을 위해 많은 비용과 기술력을 투여했다”며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최대 장점인 한강 조망권 극대화를 위해 단지 내에 통경축(通經軸·조망권 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열린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단지 배치를 최적화했다. 또 한강을 모티브로 외관을 특화해 세계적 수준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연출했다.

가구 내 거실 발코니창의 철재 난간대를 제거하고 강화유리소재의 난간대를 설치해 한강 조망을 파노라마로 누릴 수 있게 설계했다. 이외에도 한라비발디는 3차원(3D) 설계기법인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일조 및 조망권을 사전에 시뮬레이션했다. 설계 시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점검 수정해 효율적이면서도 다양한 공법 활용 설계에 적극 반영한 것이다.

아울러 수려한 한강과 조류생태공원을 내려다볼 수 있도록 고급 스카이라운지와 생태 전망대를 마련하는 등 한강변 아파트의 입지적 특징을 설계에 최대한 녹여냈다는 평가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 아파트는 또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실내에 최우수 등급의 친환경 마감재를 적용하고, 편리와 수납을 고려한 가구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소비자의 생활 방식 및 취향을 선택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 및 선택사항을 통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한강신도시 한라비발디는 공원 같은 아파트로 단지를 조성했다. 타워형 주동 배치로 설계함으로써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고, 주차 공간을 지하로 배치해 주차장을 100% 지하화한 것도 특징이다. 모든 동(棟)을 필로티 설계(부대, 복리시설 설치동 제외)해 단지내 개방감을 높이고, 입주민을 위한 보행 동선을 확보, 통행 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밖에 단지 내 스크린골프장과 실외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및 유아놀이방과 학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설계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단지 가치를 극대화했다.

교통여건도 우수해 한강을 사이에 두고 자유로 남단을 가로지르는 김포한강로(올 6월 개통예정) 운양용화사IC가 택지 내에서 가장 근거리에 위치해 서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 김포우회도로 및 48번 국도 마송~누산IC 구간 6차로 확장(2012년 완공예정)으로 서울과 일산, 인천으로의 접근성도 탁월하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한강 주변에서 조망권과 생태, 교통, 교육환경 등을 두루 갖춘 아파트는 앞으로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며 “서울 서부권 최고의 명품아파트로 건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599-3737

김순환기자 so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