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아파트 녹색주거단지>집 안서 골프장·산·하천 ‘트리플 조망’ O₂넘치는 ‘친환경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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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골프장과 산, 하천을 조망하는 아파트.’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고양 삼송택지지구에서 최첨단 친환경 단지로 조성 중인 ‘고양 삼송 I’PARK’(조감도)아파트를 특별 공급하고 있다. 계약금 5%에 이사비 1000만원 지원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는 것이다. 공급면적 126~148㎡(전용 100~116㎡) 7개동 610가구로 구성됐다.

고양 삼송지구는 총 510만㎡ 부지에 2만1000여가구가 들어서도록 계획된 미니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수도권 서북부 판교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서울 접근성이 탁월하다.

서울 은평뉴타운과 바로 인접한데다 서울 중구와 종로구 등 업무 중심지역과의 접근성도 탁월해 서울과 동일 생활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전원주택을 연상케 하는 친환경 택지지구로 북한산국립공원, 공릉천 등이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인구밀도는 ha당 112명으로 수도권 주요 신도시들보다 낮다.

삼송지구 한 부동산업소 관계자는 “삼송택지지구는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시설과 방송영상 관련 미디어파크인 삼송 브로멕스 힐사이드가 조성된다”며 “교통과 환경, 교육여건은 물론 개발 호재도 갖춰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되는 곳”이라고 말했다.

고양 삼송 I’PARK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고 단지 동쪽과 서쪽으로는 각각 공릉천과 뉴코리아 CC가 위치하는 등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이 장점이다. 아울러 단지 남쪽으로는 초·중·고교가 계획돼 있어 자녀들이 근거리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은평 뉴타운과는 지하철 3호선 2개 구간 거리로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권에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에 바로 인접해 남으로는 부천~판교, 북으로는 의정부~구리 등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그밖에도 제2자유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고양 삼송 I’PARK의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대형 면적 아파트단지로 조성되는 고양 삼송 I’PARK는 내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기둥식 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공급면적 127㎡(전용 100㎡) A·B타입은 부부공간과 자녀공간의 동선을 분리한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A타입은 2면 개방형 거실이 조성되며, 안방과 인접한 서재나 오디오비디오(AV)실 등으로 활용 가능한 알파룸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공급면적 146㎡(116㎡) A타입은 3면 개방형 평면이 적용되며, 가구를 둘러싼 4면 중 3면이 개방돼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고, 2면 개방 거실 설계를 통해 조망도 강화했다.

친환경으로 설계된 단지는 지상주차를 최소화했다. 가구당 주차공간은 약 2대로 넉넉하게 마련되고, 주차 폭은 기존 2.3m보다 넓은 2.4m로 설계됐으며 대형차량을 위한 폭 2.5m 넓이의 주차공간도 제공된다.

단지 중앙에 실개천과 대형 단지광장을 갖춘 ‘그린카펫’을 조성하고, 아파트 각 동 사이에 푸른 언덕마당·햇살마당·풀바람마당·풀내음마당·어린이놀이터·가족모임뜰 등의 테마별 공원이 꾸며진다. 특히 중앙광장에 마련되는 일명 ‘정원 속 거실’은 야외에 거실과 같은 공간을 조성해 넓은 잔디광장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집 안에서 골프장과 산, 하천 등을 볼 수 있는 트리플 조망권이 특징”이라며 “서울 인접지구에서 교통 환경, 자족기능 등을 제대로 갖추고 분양 중인 아파트는 고양 삼송 I’PARK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2012년 6월 입주 예정인 고양 삼송 I’PARK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1100만원 선에 공급된다. 본보기집(모델하우스)은 지하철 3호선 삼송역 인근 고양대로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2년 6월 예정. 1577-1551

김순환기자 so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