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푸드>CJ프레시웨이 추천 힐링 레시피 - 토마토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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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구내염에 도움을 주는 힐링레시피는 후루룩 부드럽게 넘길 수 있는 ‘토마토 국수’다. 구내염 통증으로 입맛을 잃었거나 먹는 것이 제한될 때, 안성맞춤인 음식이다.

토마토는 타임지가 선정한 ‘건강에 좋은 10대 식품’의 첫 번째로 꼽힌 슈퍼 건강 푸드다. 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구내염의 회복을 돕는다. 여기에 새콤달콤한 동치미육수도 입맛을 되살리는 데 손색이 없는 음식이다. 고명으로 사용한 김치는 구내염 정도에 따라 매운맛을 조절해 준다.

단백질이 부족하다 싶으면 계란 프라이나 삶은 계란을 하나 곁들이면 영양적으로도 완벽한 식사가 된다.

김형미 연세 세브란스 영양팀장은 “구강점막은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있기 쉽고, 외부 공기와 접촉하므로 인체에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미생물과 전투를 벌이는 최전방지대”라며 “구내염 예방을 위해선 평소 구강 위생을 청결하게 하고, 균형적인 식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재료＞

토마토 1/2개, 김치 30g, 참기름 1/2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통깨 1/2작은술, 소면 100g, 동치미냉면육수, 오이 1/4개

＜만드는 법＞

1. 토마토를 사방 1㎝로 썰어 준다.

2. 김치를 잘게 썰고 참기름, 다진마늘을 넣고 양념한다.

3. 오이를 채 썰어 놓는다.

4. 소면은 삶아 찬물에 헹궈 준다.

5. 얼린 동치미냉면육수를 방망이로 두들겨 잘게 부순다.

6. 그릇에 면과 토마토, 김치, 오이를 올리고, 잔얼음이 있게 녹인 육수를 부어 준다.

7.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메뉴 감수 = 김형미 연세 세브란스 영양팀장
셰프 = 윤미현
푸드스타일리스트 = 김혜경
사진 = 김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