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동센터 344곳에 도서관 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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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人 도서관’ 지원사업이 지역사회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름人 도서관’ 지원사업은 지난 201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0년 12월 서울 관악구 미성동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서 첫번째 도서관 개관식이 열린 이후, 총 344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이 마련됐다.

올 10월 말에는 신한카드 창립 6주년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대축제’ 일환으로 2100여 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서울 종로구 동숭동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에 도서관을 짓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는 ‘대학생 북멘토’ 제도를 도입, 아름人 도서관 인프라를 바탕으로 올바른 독서습관 및 책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독서지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 지원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에 1100여 권의 아동·청소년 도서를 보급하고, 센터 내 낙후된 시설을 개선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쾌적한 친환경학습공간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 사업은 또한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미래의 밑거름이 되는 양질의 도서를 제공함으로써 전인적 자아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신한카드의 사회공헌브랜드 ‘아름人’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최 ‘2013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전 산업부문에서 ‘착한브랜드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