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세무신고 전문가 과정 등 14개 운영

경기 평택의 국제대(총장 장기원)는 ‘지식기반산업 및 창조경제의 핵심 전문직업인 양성’이라는 대학의 교육목표와 연계해 4050학습자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평생학습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된 국제대는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지역평생교육 거점대학으로의 안착과 성인친화형 체제 개편에 노력해오고 있으며, 성인학습자 중심의 교실환경 조성 등을 통해 성인들이 대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국제대는 대학 내·외부 환경의 빠른 대응을 위해 전임교수(5명), 책임교수(8명), 평생교육전문가(7명)를 중심으로 전담조직을 구성해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역 수요에 기반한 특화프로그램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실무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상공회의소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세무신고전문가 양성과정을 비롯해 미술심리상담사1, 2급, 시니어재활지도사,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등 14개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베이비붐세대의 역량 강화와 생애능력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