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주요대학 수시 가이드>인천대학교, 올해부터 ‘자기추천전형’… 243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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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대부분의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를 중심으로 한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전체 모집인원은 2908명으로, 수시모집에서 1512명(52.0%), 정시모집에서 1396명(48.0%)을 선발한다.

다른 대학과 달리 논술이나 적성고사와 같은 대학별 고사는 없으며, 학교 교과공부를 충실히 하면 대비가 되는 입시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부터 자기추천전형을 신설해 243명을 모집한다.

1단계는 교과·비교과·자기소개서 정성평가 66.7%(200점)와 교과내신 정량평가 33.3%(100점)로 3배수를 뽑는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을 60%(300점) 반영하고 면접 성적을 40%(200점) 포함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는 전형과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대부분의 계열 및 전형은 1단계에서 모집인원의 3배수를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이다.

2단계에서는 면접고사를 시행하는데 면접고사 성적(40%)은 학생부 성적(60%)에 비해 등급 간 점수 차이가 상대적으로 크다. 면접을 시행하지 않고 학생부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만 적용하는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6등급(단, 사범대는 등급 합 5)이다.

김용식 입학학생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