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ild Up Korea 2014 >각 방 온도제어 ‘특화’… 쓰레기이송시스템으로 ‘쾌적’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대우건설이 경기 광명시 KTX광명역세권에서 분양 중인 주거복합단지 ‘광명역 푸르지오’를 찾은 수요자들이 단지설계 등을 살펴보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대우건설이 KTX광명역세권에서 분양 중인 주거복합단지 ‘광명역 푸르지오’ 내부 침실 모습.

“59㎡가 4베이에 넓은 주방과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어 놀랐습니다. 대우건설이 왜 주택분야 선두기업 인지를 설명해 주는 것 같습니다.” 지난 19일 경기 광명시 KTX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 중인 ‘광명역 푸르지오’ 주거복합단지 본보기집에서 만난 부동산컨설팅업체 직원 최모(48) 씨는 전용면적 59㎡ 아파트 유니트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다. 넓은 주방과 방은 물론 4베이에 팬트리장(수납창고) 등 수납공간도 곳곳에 많아 기존아파트 75㎡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대우건설이 광명역세권 택지지구에서 선보인 ‘광명역 푸르지오’ 주거복합단지가 ‘주거 명가’로서의 대우건설의 위상을 확실하게 웅변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어느 개발지구보다 양호한 입지에 대형사 브랜드, 뛰어난 설계와 조경 등이 어우러지면서 명품 단지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광명역 푸르지오는 광명역세권 주변 택지지구에서도 가장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KTX 광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들어서는 등 교육 환경이 뛰어난 편이다. 단지 남측에 저층 빌라 단지가 위치하고 서측으로는 수리산이 있어 조망권도 큰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수변공원이 있고, 주변에 서독산-가학산-구름산-도덕산으로 이어지는 명품 등산로가 있어 쾌적한 자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대우건설은 주변 자연환경을 살린 단지 배치로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시켰으며, 지역의 랜드마크인 KTX 광명역과 서독산의 조망을 고려한 이동축을 확보해 도시와 자연을 자연스럽게 연계한 단지 배치를 구성했다.

또 단지 앞 초등학교와 연계한 문화체험학습 통학로를 계획하고, 단지 인근의 초등학교, 완충 녹지, 통학로를 연계하는 지점에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주민쉼터를 조성해 쾌적한 단지 환경을 계획하고 있다. 주민공동시설에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독서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배치된다.

가구 내에서도 수납공간과 전용면적을 극대화시킨 평면설계가 돋보인다. 특히 59㎡A타입과 59㎡C타입, 103㎡타입은 안방에 측면 발코니를 배치, 확장 시 대형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다. 59㎡에서도 4베이 설계로 주방에 펜트리장을 배치하는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시킨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매립형 샤워기와 욕실장, 일체형 칫솔살균기, 각 방별 온도제어시스템 등의 특화시스템, 가구 내에서 발생되는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를 공용부의 투입구에 버리면 이송관로를 통해 단지 외부 집하장으로 이송되는 쓰레기이송설비시스템(재활용쓰레기 제외)을 설치, 쾌적한 세대 환경을 가능하도록 했다.

입지 호재와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를 바탕으로 ‘광명역 푸르지오’는 지난 15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1순위에서 전타입이 마감되며 높은 인기를 확인했다. 평균 3.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측면발코니를 활용한 특화 평면이 적용된 59㎡C타입은 2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설계가 적중했음을 확인했다.

광명역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42층 아파트 5개동과 지상 14층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59㎡A타입 66가구, 59㎡B타입 104가구, 59㎡C타입 40가구, 84㎡A타입 162가구, 84㎡B타입 62가구, 84㎡C타입 96가구, 103㎡타입 110가구 총 640가구가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24㎡A타입 65실, 24㎡B타입 39실, 24㎡C타입 39실 총 143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광명역 푸르지오뿐만 아니라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는 국내 어느 회사 브랜드보다 설계와 조경에서 우월성을 갖고 있다”며 “주택 명가 대우건설답게 친환경 명품 주거단지 건립에 보다 더 심혈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02-897-6400

광명 =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