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키우고 열정 더하고… ‘희망 바이러스’ 퍼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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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과 내수침체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그늘진 곳에서 남몰래 아픈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을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한 시기다. 다행스럽게도 대기업부터 금융권, 공공기관 등의 사회공헌활동 열정이 식지 않았다는 점은 우리에게 큰 위안으로 다가온다.

경제금융교육, 문화 인재 육성, 무료급식·장학금 지원, 청소년·아동 지원 등 전방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기업들의 활동을 통해 ‘희망 바이러스’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각인해 본다.

이민종·박선호·박정민 기자 horiz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