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학별 정시모집 가이드>부경대학교, 일반전형 가·나군 수능 100% 반영…교차지원 제약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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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1032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은 가·나 군에서 수능을 100% 반영하며, 사범계열학과(유아교육과, 수해양산업교육과)는 수능 90%, 면접 1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열(패션디자인 제외)의 경우 수능 40%, 실기 60%로 학생을 뽑는다. 모집 군별로 1회씩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글로벌 자율전공학부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에도 교차지원의 제약이 없다.

영역별 수능성적 반영비율은 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 4개 영역을 모두 25%씩 균등하게 반영한다. 예체능계열 모집단위(패션디자인학과 제외)는 국어 35%, 영어 35%, 탐구영역 30%를 반영한다. 국어, 수학, 탐구영역의 경우 표준점수를 활용하되 절대평가인 한국사의 경우 한국사 1급부터 7급까지 10∼9.4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영어영역도 마찬가지로 등급을 점수로 환산해 반영한다. 자연계열에 지원하는 학생이 수학 ‘가’ 영역을 응시한 경우 취득 표준점수의 20%, 탐구과목 중 과학탐구를 응시한 경우 과목당 취득 표준점수의 6%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다’군으로 모집하는 미래융합대학은 만 30세 이상 성인학습자 및 특성화고교 등을 졸업한 재직자(산업체 재직경력 3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 등 서류만으로 선발한다. 입학원서 접수는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이며, 공업디자인학과·해양스포츠학과의 실기고사는 11일에 치러진다. 시각디자인학과 응시자도 14일 실기고사를 치러야 한다. 면접을 10% 반영하는 사범계열(유아교육과·수해양산업교육과)도 11일 면접을 치러야 한다.

채영희 입학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