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학별 정시모집 가이드>숙명여자대학교, 회화과·한국화 전공 실기서 인체수채화 부문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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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오는 12월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하며 예·체능계열 모집단위(무용과, 체육교육과, 음악대, 미술대)는 정시 가군,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는 정시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회화과·한국화전공의 실기 종목에서 인체수채화 종목이 삭제됐다. 정시 가군에서 체육교육과는 수능성적, 실기시험성적, 면접시험성적을 활용한다. 무용과와 음악대, 미술대는 수능성적과 실기시험성적을 활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정시 나군에서 인문계, 자연계는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정원 내 총 모집인원은 733명으로 지난해 대비 다소 감소했다. 수시모집의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 정시모집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되므로 최종모집인원은 원서접수 전 입학처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수능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 영역(체육교육과, 무용과, 미술대(회화과 제외)는 3개 영역, 음악대, 회화과는 2개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인문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국어·수학 나형·영어·사회탐구(2개 과목 평균) 또는 국어·수학 가형·영어·과학탐구(2개 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수능반영영역에 따른 가산점이 없고 선발 인원도 분할돼 있지 않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2개 과목 평균) 총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또한 정원 외로 정시 나군에서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총 23명을 선발하고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신용현 입학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