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볼 피팅 국내 도입 등

브리지스톤 볼 피팅 국내 도입

○…이젠 골프공도 맞춤 시대. 브리지스톤 골프용품을 수입하는 석교상사는 미국 브리지스톤 골프의 볼 피팅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했다. 브리지스톤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약 220만 명의 유저와 선수 등 32만 명을 대상으로 볼 피팅 서비스를 제공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초의 볼 피팅 서비스를 오픈한 것. 브리지스톤은 볼을 추천할 때 제품의 특성이 아닌, 골퍼의 특성에 주목하면서 단순히 많이 쓰는 볼이 아닌,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실제로 만족했던 볼을 추천하는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SM8 웨지’ 제트 블랙 한정판

○…타이틀리스트가 ‘보키 디자인 SM8 웨지’를 제트 블랙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샤프트, 그립까지 시크한 블랙 컬러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이다. 빛 반사가 적은 제트 블랙 로 마감(Jet Black raw finish)의 헤드와 다이내믹 골드 S200 블랙 Onyx 샤프트를 사용했다. 밥 보키의 BV Wing 로고가 새겨진 골프 프라이드 투어 벨벳 360 블랙 그립으로 마무리해 한정판의 희소가치를 한층 더 높였다. 상세 내용은 타이틀리스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IM 유틸리티 아이언 2종

○…테일러메이드 골프는 지난 4일 새로운 ‘SIM-UDI’와 ‘SIM-DHY’ 유틸리티 아이언을 발표했다. 두 제품은 가장 긴 아이언과 가장 짧은 우드와의 거리 차이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드라이빙 하이브리드인 SIM-DHY는 두꺼운 톱 라인과 넓은 솔 디자인으로 스윙 시 하이브리드와 같은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18도와 20도 두 종류. 드라이빙 아이언 SIM-UDI는 아이언 샷 감의 느낌을 이어가기 위해 톱 라인과 솔을 얇게 디자인해 샷 메이킹과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19도와 22도가 있다. 소비자가격은 각 39만 원.


코스에 ‘꽃나무 100만’ 조성

○…꽃나무만 약 100만 그루가 심어지는 골프장이 탄생한다. 음식 전문기업 ㈜의령소바가 이달 착공에 들어가는 이지 스카이 컨트리클럽(경북 군위군 소재)은 코스 풍광에 걸맞게 꽃나무를 심어 사시사철 꽃길 코스를 2022년 5월 완공할 예정이다. 98만㎡ 부지에 18홀 대중제 골프장으로 건설되는 이 골프장은 행정구역 개편으로 조만간 대구광역시로 편입될 예정이다.

전국에 100개 이상 매장을 보유한 ‘면장(麵匠)’ 박현철 대표가 직접 골프장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기존 골프장의 단조로운 메뉴를 벗어나 색다른 레스토랑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