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 입력 2020-10-20 09:00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미스터트롯) 톱6 전국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이 티켓 오픈된다.
‘미스터트롯’ 톱6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미스터트롯’ 측은 지난 8월, 10회 동안 5만 명의 관객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했다. 단 한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도 없이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했지만, 이후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주차 서울 공연을 비롯한 전국투어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은 지난 공연과는 다른 무대와 좌석의 변경으로 인하여 기존에 예매된 좌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없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기존 3주차 5회 공연의 예매분은 19일부터 일괄 취소되어 전액 환불된다. 또한 기존 서울 공연 예매 관객을 위해 21일, 22일 양일간 선예매를 진행한 후 23일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이번 서울 공연에는 ‘미스터트롯’ 톱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한다. 여기에 매회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한다.
서울 공연은 오는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목요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과 토요일, 일요일 오후 6시에 총 8회 공연을 펼친다. 회차 당 1인 4장까지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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