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원규(왼쪾) 롯데컬처웍스 대표와 류대환 KBO 사무총장이 협약식을 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롯데시네마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상영관에서 생중계한다.
롯데시네마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약을 맺고 빠르면 11월 1일부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관 등 전국 10개 상영관에서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생중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관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여러 가지 자구책 가운데 하나로 보인다.
포스트시즌 상영 관련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극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로열오페라하우스 공연 실황을 담은 ‘오페라 인 시네마’,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오버워치 리그 단체응원 행사 등을 기획했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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