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 입력 2020-12-22 14:28
아주대 2021학년도 정시모집은 가군과 다군에서 선발한다. 가군은 일반전형1(의학과), 농어촌학생전형(의학과)만 선발하며, 다군은 일반전형2(의학과 제외), 일반전형3(교차), 국방IT우수인재2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등학교졸업자전형,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전형에서 총 573명을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점수는 △국어·수학은 표준점수 △탐구는 두 과목의 자체 변환점수(백분위 점수 활용)의 평균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별로 별도 변환점수를 활용해 반영한다. 일반전형1(의학과)과 농어촌학생전형(의학과)은 가군으로 일반전형1 10명, 농어촌학생전형(의학과) 1명을 선발한다. 면접 평가는 지원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일반전형2, 3은 다군으로 수능 100%로 455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공군과의 계약학과인 국방디지털융합학과 학생 선발을 위한 국방IT우수인재2전형은 다군에서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과탐 영역 반영 비율이 다소 낮아지고 국어 영역이 다소 높아졌다. 공군본부 주관 항목인 신체검사, 체력검정, 신원조사는 점수로 반영하지 않고 적격성 여부만 평가한다. 국방IT우수인재2전형에서는 최종합격자 10명을 선발하며 한국사 3등급 이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김서용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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