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 입력 2021-04-21 12:14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이날 국내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을 옮기고 있다. 이날 25만 회분 도입으로, 상반기 화이자 도입 물량 700만 회분 중 175만 회분이 국내에 들어왔다.
김동훈 기자 dh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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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다 알던 여성 살해한 60대 남성 구속 부산 영도경찰서는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6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A 씨는 지난 3일 오후 6시 25분쯤 부산 영도구 한 주택가에서 술을 마시던 중 지인인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 씨는 범행을 저지른 뒤 112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피해자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다가 지난 4일 숨졌다.경찰은 A 씨에 대한 죄명을 살인미수 혐의에서 살인 혐의로 변경할 예정이다.경찰은 A 씨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인 뒤 송치할 예정이다.현재 A 씨는 범행 과정을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다. 경찰은 당시 A 씨가 피해자와 다툼을 벌이면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추정한다.박준우 기 -
![<em class='label'>[속보]</em>정부, 설 연휴 전날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image.munhwa.com/gen_thumb/202501/2025010701039910018004_300.jpg?v=20250108003033)
[속보]정부, 설 연휴 전날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 정부가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직장인들은 6일간 연속으로 쉴 수 있다. 특히 연휴 다음날인 금요일 31일에 연차를 쓰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게 된다. 2025년의 첫 황금연휴가 생기게 된다는 의미다. 정부가 오는 28일 시작되는 설 연휴와 직전 주말 사이 껴 있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7일 알려졌다. 내수 경기를 살리려는 의도로 해석된다.정부가 임시공휴일을 지정할 경우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이 된다. 정부는 지난해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국군의 날인 10월 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하루만 연차를 쓰면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9일을 쉴 수 있었다. 27일이 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같은 상황이 된다. 31일에 연차를 쓰면 최대 9일을 쉴 수 있다.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국무회의에서 “어려운 민생경제가 최근의 정치적 상황과 맞물리며 더욱 얼어붙을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소비·건설·관광·지역 경기 등 내수 회복 대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한 바 있다.임정환 기
![<em class='label'>[속보]</em>정부, 설 연휴 전날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검토](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501/2025010701039910018004_300.jpg?v=202501080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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