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카리스마 배우 박성웅과 개그맨 출신 감독 박성광의 만남…‘웅남이’ 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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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카리스마 배우 박성웅과 개그맨 출신 연출자 박성광 감독의 만남은 어떤 시너지를 낼까.

누아르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 측이 내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인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성웅은 깔끔한 정장 차림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압도하고 있다. 흰색 플리스 재킷을 입은 박성광 감독은 카메라 뒤에서 연출 사인을 주고 있다.

‘웅남이’는 박성웅, 최민수, 오달수, 염혜란 등이 출연하는 코미디 액션 누아르다.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다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종북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 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진 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인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