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감격, 눈물 토트넘 홋스퍼가 SNS에 3일 오전(한국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3차전 직후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리는 손흥민의 사진을 실었다.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감동, 기쁨을 전했다.
한국은 3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포르투갈에 2-1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1승 1무 1패(승점 4)로 우루과이와 승점, 골득실(0)까지 같지만 다득점에서 4로 우루과이의 2보다 앞서 16강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이 2승 1패(승점 6)로 1위, 한국이 2위.
1-1이던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은 70m를 질주한 뒤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게 정확하고 날카로운 어시스트 패스를 건넸고 황희찬이 균형을 깨뜨렸다. 3차전 직후 손흥민은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렸고, 토트넘은 SNS에 손흥민이 두 주먹을 불끈 쥐며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실었다. 토트넘 팬들은 “쏘니, 축하해” “최고의 어시스트” “당신을 사랑해” “역시 손세이셔널”이라는 등의 댓글을 달아 손흥민,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을 축하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