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전경. 동아대 홈페이지 캡처
동아대가 편입학 불합격자 400명에게 합격을 통보했다가 정정하는 일이 벌어졌다.
7일 동아대에 따르면 지난 6일 ‘2023학년도 편입학 최초합격자 발표’와 관련해 지원자 1000명 모두에게 합격을 알리는 메시지가 발송됐다.
실제 합격자는 600명인데 나머지 400명에게도 합격 통보를 한 것이다.
대학은 애초 지원자 1000명에게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 여부 확인을 안내하는 문자를 보내려고 했지만, 전원에게 합격을 알리는 문자를 잘못 발송했다. 동아대는 50분 만에 사과와 정정 메시지를 보냈다. 대학 관계자는 "담당자 직원의 실수로 이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오남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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