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황교안(왼쪽부터) 전 대표,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김기현 의원, 안철수 의원. 뉴시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지난 18~19일 국민의힘 당원 422명을 대상(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4.8%포인트)으로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김 의원이 47%로 선두를 차지했다. 이밖에 안철수 의원 20%,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18%, 황교안 전 대표 13% 순으로 나타났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김 의원이 다른 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과 안 의원이 맞붙는 경우 김 의원 55%, 안 의원 37%로 나타났다. 김 의원과 천 위원장은 63% 대 31%로 김 의원이 앞섰다.
이번 조사는 한국여론평판연구소 측이 지난 1~2월 실시한 전국 성인남녀 대상 무선 RDD 자동응답(ARS) 조사에서 ‘국민의힘 당원’이라고 응답했던 패널 863명을 대상으로 ARS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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