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재밌게·멋있게… ‘3게’ 긍정실천운동[애드버토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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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경북 문경시가 지역발전을 위해 공직사회 업무방식을 바꾸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이른바 ‘3게 긍정실천운동’으로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지역 발전을 이끄는 등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 운동은 ‘새롭게·재밌게·멋있게’ 일하는 것이다. 지역에서는 문경새재의 아름다운 멋과 어울리는 ‘새·재·멋’ 운동으로도 불린다. 이는 지난 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신현국 문경시장이 공무원들에게 주문한 공직자의 자세다. 인구감소와 경기침체로 가라앉은 지역사회 분위기 쇄신을 위한 공직사회 솔선수범 운동이다.

이 운동은 주민에게는 진심 어린 마음, 비슷하지만 이전과 같지 않은 새로운 행정, 즐거운 문화공연처럼 의미 있는 정책에 재미를 더한 즐겁고 재밌는 행정, 주민을 섬기는 고품격의 멋있는 행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의 기운을 불어넣어 활기 넘치는 문경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 시장은 “변화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축제는 투자라는 색다른 관점, 준비하는 사람도 관람하는 사람도 즐거운 행사, 재미있는 회의 등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시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색다른 자리 배치로 활기 넘치는 회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공직사회 변화를 위한 작은 노력도 지속해서 펼치기로 했다. 시는 이 운동과 연계해 올해 전국 최고의 깨끗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목표로 읍·면·동을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문화개선 운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 운동은 공중화장실 시설 정비뿐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목표로 읍·면·동을 중심으로 민과 관이 하나가 돼 ‘새롭게·재밌게·멋있게’ 공중화장실 문화를 개선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