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 입력 2023-03-15 11:55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 카운티에 대기천 현상으로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물이 들어찬 세탁방에서 이용객들이 세탁물을 확인하고 있다(위 사진). 같은 날 폭설이 쏟아진 버몬트주 브래틀버러에서 한 시민이 삽으로 눈을 치우고 있다(아래 사진).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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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류서 40대 男 추정 시신 발견…부패 진행 낙동강 하류에서 40대 추정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시신은 부패가 진행된 상태로 알려졌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3분쯤 부산 사상구 엄궁동 낙동강 하류 부근에서 4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한편 전날에는 인천 경인아라뱃길서 10대 미성년자 시신이 발견됐다. 앞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지 불과 나흘 만이다.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서구 오류동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10대 A 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아라뱃길에서 선박을 운항하던 항해사가 물 위에 떠 있는 A 군의 시신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정환 기 -
김동연 “이재명·문재인은 먼지털이 수사, 김건희는 면죄부 수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제1야당 대표(이재명), 그리고 전 대통령(문재인)과 가족을 향해서는 ‘먼지털이 수사’, 주가조작·명품백 등 차고 넘치는 증거에도 대통령 부인에게는 ‘면죄부 주기 수사’"라고 검찰과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말 몇 마디 야당 대표에는 ‘2년 구형’, 전 대통령에는 ‘모욕주기’, 반면 김건희는 ‘지키기’"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지사는 "검찰이 공정성과 중립성에 대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지 오래지만 윤석열 정권은 이제 도를 넘어 법치권력을 사유화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직격했다.그는 "이제 검찰정치가 아닌 민생경제 살리기로 국정기조를 완전히 전환해야 한다"며 "추석 민심을 아직도 모릅니까? 지금 경제도 안보도 국민 삶도 위기"라고 지적했다. 그는 "제발 야당 대표 잡고 전직 대통령 핍박할 시간과 에너지를 경제와 민생을 살피는 데 쓰기를 바란다"고 꼬집었다.윤정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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