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 조망권 누리고 교통·학군 다 갖춰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두산건설은 부산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조감도)를 3월 중 분양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동 129번지 일대 우암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42가구, 75㎡ 977가구, 84㎡ 714가구 등이다.

두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바다에서 불과 500여m 떨어진 곳에 들어서게 된다. 이에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일부 가구에서는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리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두산건설은 밝혔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교통·생활 편의시설과 학군이 골고루 갖춰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항대교·광안대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시내버스로 부산역과 서면 등에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풍부한 학군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단지 바로 옆에 우암초와 신연초가 있다. 감만중·동항중·석포여중·대연중·배정고·배정미래고·대양고·성지고·대연고 등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한편 두산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설 부산 남구에서는 육지와 해상의 재개발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해상에선 항만 재개발 사업이, 육지에서는 27개에 이르는 정비사업(3만5000여 가구)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