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정전 70주년 맞아 공군 장학재단에 100억 기부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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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한 공군 조종사 자녀 지원

부영그룹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공군 장학재단에 100억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중근(사진 왼쪽 네 번째) 부영그룹 창업주와 이희범(〃 왼쪽 세 번째) 회장이 전날 서울 동작구 대방동 공군호텔을 찾아 정상화(〃 오른쪽 네 번째) 공군참모총장에게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공군 유가족들의 생활지원금 및 장학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훈련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 유자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재단이다.

이중근 창업주는 공군 출신이다. 부영에 따르면 체격이 컸던 이 창업주는 복무 기간 5년 반 동안 동료들의 배려로 2인분씩 배식을 받았다.

이 창업주는 ‘그때의 밥값을 갚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2018년부터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공군예비역 모임인 ‘로카피스’의 회장을 맡아 공군을 후원하고, 예비역과 현역 간 가교 역할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부영은 밝혔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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