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옴 첫 아시아 전시회, 한국서 열린다

  • 문화일보
  • 입력 2023-06-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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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더 라인(The Line)’ 이미지. 자료: 네옴 누리집(https://www.neom.com/en-us/regions/theline)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네옴(CEO 나드미 알 나스르)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9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네옴 전시회 (Discover NEOM: A New Future by Design)‘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네옴은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홍해를 따라 건설 중인 약 2만6500㎢ 규모의 친환경 신도시 건설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4월 5일 열린 원희룡 장관과 나드미 네옴CEO 간 화상면담에서 합의한 바에 따라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된 아시아 첫 전시회로서, 네옴의 비전과 네옴의 중심이 되는 선형 도시 ‘더 라인(The Line)’에 대한 각종 조형물과 영상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더 라인은 길이 170km, 폭 200m, 높이 500m의 선형도시로 20분 내 이동이 가능한 교통인프라(지하 고속철)와 100% 친환경에너지 사용 등의 요건을 갖출 예정이다.

전시는 7월 26일부터 9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입장은 무료이지만 온라인 시스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입장권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부는 전시회 기간 중 우리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네옴 측에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네옴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들의 참여와 투자를 촉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드미 알 나스르 네옴 CEO는 "한국에서 더 라인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이번 전시는 네옴에 대해 직접 알아보고 더 라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우디의 미래 친환경 도시 건설 프로젝트인 네옴에 대한 우리 기업과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스마트시티·정보기술(IT)·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우리의 경쟁력을 알리고 우리 기업과 네옴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조해동 기자
조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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