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대구 지역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이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도록 선풍기 100대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KEIT는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또 후원물품인 선풍기를 대구시 사회적 경제 기업인 종합유통 채널 무한상사를 통해 구매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 개척에도 기여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지역 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 문화일보
- 입력 2023-07-31 09:01
- 업데이트 2023-07-3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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