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글로벌 미용시장 공략…“인도네시아 세미나 개최”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보툴렉스 마스터 클래스’. 휴젤 제공

휴젤이 인도네시아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해외 미용 시장 공략에 나섰다.

휴젤은 인도네시아에서 ‘보툴렉스 마스터 클래스’(Botulax Master Class)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보툴렉스 마스터 클래스는 각국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50개국 이상에서 허가받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세미나다. 이를 활용한 다양한 시술법도 공유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수라바야 지역에서 현지 의료전문가 220여 명이 참석했다.

휴젤은 지난해 9월 인도네시아에서 보툴렉스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한국 대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서 그 우수함을 널리 알려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