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창단 10주년 홈 개막전 이벤트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은 2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2023∼2024시즌 홈 개막전을 치른다.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 제공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은 2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질 한국전력과 도드람 2023∼2024시즌 홈 개막전에서 창단 10주년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새로 선임된 오기노 마사지 감독의 모습을 한 블록 피규어를 제작해 홈 개막전을 찾는 유료 관중에게 증정한다. OK금융그룹 배구단은 올 시즌 여러 선수의 피규어 모형을 선보일 계획이다. 창단 10주년 기념 엠블럼을 새긴 기념 떡 역시 상록수체육관을 찾는 관중 1500명과 나눈다.

지난 시즌 시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에스코트 키즈 이벤트도 계속된다. 창단 10주년 기념 홈 개막전에는 OK금융그룹 배구단 창단연도인 2013년에 태어난 어린이 팬이 에스코트 키즈로 나선다.

OK금융그룹 배구단 관계자는 "창단 10주년을 맞아 첫 홈경기부터 현장을 찾아주는 팬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창단 10주년 관련 다양한 행사를 올 시즌 꾸준히 선보일 예정인 만큼 올 시즌에도 많은 팬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