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겨울철 대비’ 이륜차 무상점검 안전캠페인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29일 서울 강남구 이동노동자쉼터 2호점에서 관계자들이 이동노동자들의 이륜차를 점검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29일 서울 강남구 이동노동자쉼터 2호점에서 관계자들이 이동노동자들의 이륜차를 점검하고 있다.

강남구는 이날부터 이틀간 이동노동자 200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무상점검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와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에서는 타이어 공기압과 브레이크 등을 점검하고 일부 소모품을 교체해 주며 특히 겨울철 안전용품(도심형 아이젠, 넥워머, 방한장갑 등)을 무료 나눔한다.

지난 5월 개소한 강남구 이동노동자쉼터는 이용자 누적 수가 1만2천여명을 넘는 등 배달기사와 대리기사,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시간 상시운영되는 이 시설은 냉난방을 갖추었으며 스마트폰 충전, 음용시설, 주차공간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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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