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기금 2.6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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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앞줄 가운데)는 제21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지난달 29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었다. 국제위러브유는 이날 행사에서 국내 다문화·복지소외가정 141가구와 해외 7개국(모로코, 리비아, 통가, 투발루, 동티모르, 바누아투, 사모아 등) 재해민에게 총 20만 달러(약 2억6000만 원)를 지원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4년 만에 열린 이날 콘서트에는 각국의 주한 외교 사절과 국내 각계 인사와 시민 6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위러브유 사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