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조종면 생활 서비스 거점 3월 착공…국비 20억 원 확보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가평군 조종면 기초생활거점 ‘청춘센터’ 조감도. 가평군청 제공

가평=김현수 기자



경기 가평군은 오는 3월 조종면에 기초생활거점인 ‘청춘센터’를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은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집약·재편해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인프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에 추진 중이다.

청춘센터는 연말 완공을 목표로 지상 2층, 전체면적 850㎡ 규모로 지어진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5억 원 가운데 20억 원이 국비로 투입된다.

센터 내부에는 신체·소리·요리·작업 활동실과 다목적 프로그램실, 시청각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평군은 청춘센터 주변에 보행자 안전도로와 자투리 쉼터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