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일보
- 입력 2024-03-19 09:02
■ 코오롱글로벌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코오롱글로벌은 오는 4월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고 코오롱글로벌은 소개했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2024년 착공 예정·트램) 유성온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 및 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봉명동을 중심으로 재개발 등을 통해 1만여 가구 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최고 47층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봉명동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유성구 일대는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유성구 교촌동 일대 530만㎡(약 160만 평) 규모의 ‘대전 나노·반도체 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고속·시외버스 종합 터미널인 유성복합터미널이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물론 인근 NC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과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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