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배후도시 기대… 오산천·근린공원 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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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공영

‘오산 세교 한신더휴’

한신공영은 오는 5월 경기 오산시에서 ‘오산 세교 한신더휴’(조감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오산 세교 한신더휴는 오산시 세교2신도시 A1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4·84·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4㎡ 248가구 △84㎡ 219가구 △99㎡ 377가구 등이다.

오산 세교 한신더휴는 오산천과 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11월 신규 택지지구로 세교3지구를 지정하면서 반도체 배후도시로서의 주거환경 발전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대규모 주거지와 함께 상업 및 자연녹지지역 등이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기에 다른 수도권 아파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오산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예정), 2026년 KTX 개통(예정) 등으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것이다. 향남·오산 인터체인지(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인근에 오산천이 있고,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구축된 오산맑음터 공원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학교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오산천을 넘어가면 원일초와 원일중, 원동초, 대원초, 갈곶초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