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후 2시 사전투표율 9.57%…호남 특히 높아

  • 문화일보
  • 입력 2024-04-05 14:11
  • 업데이트 2024-04-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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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마련된 운서동 제2사전투표소에서 여행객들이 투표를 하고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문호남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현재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율이 9.57%라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 21대 총선보다는 2%포인트 이상 높다.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중 423만6336명이 투표를 마쳤다. 전남이 15.40%로 가장 높고, 전북(13.53%), 광주(12.17%)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강원(11.24%)과 경북(10.37%), 세종(10.02%)도 10%를 넘겼다.

서울은 9.48%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는 7.43%로 가장 낮다. 경기(8.48%), 울산(8.71%), 인천(8.78%) 등도 평균보다 투표율이 낮다.

같은 시간 사전투표율은 2022년 20대 대선 10.48%, 2000년 21대 총선 7.19%였다.

20대 대선은 사전투표 1일차 17.57%, 2일차 누계 36.93%였고, 최종 투표율은 77.1%다. 21대 총선은 사전투표 1일차 12.14%, 2일차 누계 26.69%였다. 최종 투표율은 66.2%다.

다만, 사전투표율이 높다고 최종 투표율이 반드시 높은 것은 아니다. 19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26.06%로 20대 대선보다 10%포인트 낮지만, 최종 투표율은 77.2%다.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하다. 반드시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야 한다.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청소년증 등이 해당된다.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실행해 제시해야 한다. 화면 캡처 등 저장한 이미지는 신분 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자신이 거주하는 구·시·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관내투표자’는 투표용지만 받아 기표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구·시·군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관외투표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 봉투를 받은 뒤, 기표한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 봉투에 넣고 봉함해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오남석 기자
오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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