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아파트에 대량 유포된 불법전단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4·10 총선 서울 강서을에 출마한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후보. 진 후보 페이스북 캡처

서울 강서경찰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피의자 입건, 조사 중


서울 강서경찰서는 총선에 출마한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전단지를 유포한 피의자 A 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한 현역 의원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강서구을) 후보가 전과 3범이라고 적시된 불법 전단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당적 여부나 아파트 거주 여부 등 신상에 관해서는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