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구석구석 휴식터로… 동작구 ‘포켓쉼터’ 조성

  • 문화일보
  • 입력 2024-04-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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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동네 구석구석에 휴식 공간인 ‘포켓쉼터’(사진)를 조성한다.

동작구는 산림, 녹지, 공원, 가로변 등 지역 입지 특성과 주변 경관을 고려해 포켓쉼터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켓쉼터는 생활 속 남는 공간을 활용해 꾸민 쉼터를 말한다. 구는 △휴식 공간 리모델링 11곳 △맨발 흙길 연계 14곳 △공원, 녹지대 내 자투리 공간 활용 12곳 △산림 내 수림이 울창한 휴게공간 3곳 △기존 노후 휴식 공간 재정비 10곳 등 총 40곳의 쉼터를 만든다. 주민들이 의자와 평상 등을 직접 가져다 꾸민 상도4동 국사봉 옆 산림 휴식소는 깔끔하게 재정비해 쉼터로 꾸민다. 또 관내 맨발 흙길 40곳 중 벤치 등 편의시설이 없는 곳을 대상으로 연계 쉼터를 조성한다. 참새어린이공원 등 주택가 주변 공터나 녹지대 내 남는 공간에는 의자를 설치하고 특화 수종 등을 심을 계획이다.

구는 다음 달부터 포켓쉼터 대상지별 현황을 반영해 설계 작업에 돌입,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소규모의 공간도 버리지 않고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정혜 기자 leaf@munhwa.com
민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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