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번 무역현장 방문”… 윤진식 무협회장 ‘소통 행보’

  • 문화일보
  • 입력 2024-04-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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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식(사진 오른쪽)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무역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주 1회 무역 현장 방문’을 본격 추진한다.

12일 무협에 따르면 윤 회장은 지난달 경기 성남시 소재 반도체 장비 수출 기업인 엑시콘을 찾은 것을 계기로 주 1회 정기적인 현장 소통에 돌입했다. 무협 관계자는 “윤 회장이 국내 대기업들뿐 아니라 미국 동반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직면한 한국인 전문직 인력난을 청취한 것을 계기로 4월부터 수출 업체 방문을 주 1회 정례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지난 5일엔 완구·콘텐츠 전문 기업인 오로라월드를 방문해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상승과 콘텐츠 기업 대상 마케팅 지원 부족 등의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11일에는 유·무인 소형 항공기 제조 업체 베셀에어로스페이스를 찾아 민간 항공기,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에 대한 정책 지원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회장은 이후에는 자동차 부품과 의료기기, 2차전지 소재 등 우리나라의 전략 수출 산업과 관련된 무역현장을 찾아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건의 안건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윤 회장은 “주 1회 무역 현장 방문을 통해 업계와의 밀착 소통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무협은 현장의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대책을 강구해 무역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장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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