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브라질 출신 파에스 이란 대표팀 감독 선임

  • 문화일보
  • 입력 2024-04-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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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는 17일 브라질 출신 마우리시오 파에스 이란 국가대표팀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리카드 우리원 제공



‘봄배구 전도사’에 이어 이번엔 ‘우승 청부사’다.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는 17일 브라질 출신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우리카드의 창단 첫 외국인 지도자인 파에스 감독은 현재 이란 국가대표팀 감독도 맡고 있다. 우리카드는 파에스 감독과 함께 프랑스 대표팀, 우크라이나 에피센트르-포도리야니에서 함께 했던 프랑스 국적의 바다나라 시릴 옹 코치도 함께 영입했다.

파에스 감독은 유럽과 아시아 등 다양한 배구계에서 우승을 경험한 지도자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 파나소닉에서 수석코치로 활동하며 일본 V리그 우승 2회, 준우승 1회를 경험했다. 2021년에는 프랑스 국가대표팀 코치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1위를 합작했다. 2023년에는 포도리야니에서 리그 1위 및 컵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우리카드 배구단은 "다수의 우승 경험을 했고, 일본 및 프랑스에서 풍부한 경험을 두루 겸비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감독 선임의 배경을 밝혔다. 파에스 감독은 "강력한 팀 문화 구축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을 우리카드 배구단 선수들의 성장에 접목해 창단 첫 우승을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

한편 마우리시오 감독은 이란 국가대표팀 일정이 마무리되는 7월 중에 입국해 우리카드의 전임 감독을 맡아 2024∼2025시즌 V리그를 준비한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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