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체크카드로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충전 가능해진다

  • 문화일보
  • 입력 2024-04-21 15:34
프린트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서울시청 제공



모바일 카드는 24일·실물카드는 27일부터
9월 기후동행카드 탑재 신용카드 출시 목표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기후동행카드를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충전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기후동행카드에 신용·체크카드 등록·충전 기능을 도입하고 하반기 중 기후동행카드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실물 카드는 오는 27일부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1∼8호선 역사에서 신용카드 등으로 충전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역사에 비치된 일회용 교통권 발매기 중 일부(역당 1대)에서만 충전이 가능하다. 환승역사 중 충무로역은 4호선, 연신내역은 3호선 역사에서만 신용카드로 충전할 수 있다. 시는 상반기 중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에서도 신용카드 충전이 가능하도록 추진 중이다.

모바일 카드 이용자는 오는 24일부터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에서 계좌등록 외에 신용카드·체크카드를 등록하고 충전할 수 있게 된다. 또 사용기간 만료 전에 재충전 알림을 받고 간편한 인증(인증번호 6자리, 지문인증 등)을 한 뒤 사용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photo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충전 방법.서울시청 제공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KB국민·롯데·삼성·신한·하나카드(신용·체크카드 포함)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경우 최대 1만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티머니 앱과 각 카드사 이벤트 상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동행카드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 서비스는 9월 말 출시를 목표로 한다"며 "카드 한 장으로 신용카드와 기후동행카드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지난 1월 27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전반에서 기후동행카드의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서비스를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김군찬
주요뉴스
기사댓글
AD
count
AD
AD
AD
AD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