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신화’ 걸그룹 비비지, 6월 데뷔 후 첫 월드투어 돌입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걸그룹 비비지 월드투어 포스터

걸그룹 VIVIZ(비비지 ·은하, 신비, 엄지)가 데뷔 후 첫 월드투어를 진행한다.

VIVIZ는 오는 6월 1, 2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 in SEOUL’로 대장정의 서막을 연다.

이를 앞두고 VIVIZ는 2일 오후 2시, VIVIZ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포스터를 공개했다. ‘V.hind : Love and Tears’ 공연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그동안 VIVIZ가 보여주었던 모습들 너머의 이야기들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VIVIZ는 6개월 전 발표한 곡 ‘매니악’(MANIAC)으로 여전히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매니악’은 VIVIZ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4번째 미니앨범 ‘VERSUS’(벌서스) 타이틀곡이다. 특히 ‘매니악’의 안무 중 ‘팝 유어 옹동’이라는 이름을 붙인 댄스 챌린지가 각종 쇼트폼 플랫폼에서 주목받았다.

VIVIZ의 서울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단독 진행되며, 7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에 이어 10일 오후 7시 일반 예매 순으로 진행된다. ‘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 in SEOUL’ 공연 이후의 월드투어 상세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VIVIZ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가수 태민, 이무진,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되어 있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