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class='emp_01'>[속보]</em>김용현측 “포고령 초안 ‘통행금지’ 尹이 삭제지시…국회 경종 목적대로”](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12/2024122601039910226004_300.jpg?v=20241226233742)
내년부터 수업 시작 예정
카이스트와 포스텍에 원자력안전 분야 석·박사 과정이 신설된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6일 원자력안전 전문인력양성을 체계적·장기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과 모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MOU에는 원안위를 포함, 총 39개 기관이 서명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카이스트와 포스텍은 대학원에 원자력안전 전문과정을 개설하게 됐다. 이들 대학은 5월부터 준비 작업에 착수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공동 연구과제등의 내용이 담겼다. 최근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원자력 기술이 고도화되고 정책적으로 확장되는 흐름에 따라 안전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산학연 관계자들이 인력 양성을 위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 원안위는 과학기술 지식과 원자력 안전 마인드를 연마한 석·박사급 인력이 현장으로 진출함으로써 원자력 안전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혁 기자 gugija@munhwa.com
- 문화일보
- 입력 2024-05-16 11:52
주요뉴스
- 김용현 “한덕수에 계엄 건의 먼저 보고”…총리실 “허위사실 주장”
- ‘계엄 배후기지’ 판교 정보사령부 100여단… “다들 진급에 미쳐”
- 구미시장 “나이 60이면 상도의 있어야”…‘4살 연상’ 이승환 “시장의 정치 중립 의무 위반”
- [단독]10개월 아기 머리에 휴대폰 휘둘러 중상입힌 20대女 구속 …“애 엄마가 부모 욕해”
-
‘내란혐의’ 김용현이 “구국의 영웅, 당대의 이순신”?…응원 화환 수백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내란 혐의로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가운데 지난 성탄절을 맞아 김 전 장관을 응원하는 화환이 구치소 앞에 줄지어 늘어서 눈길을 끌었다.25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구치소 정문부터 후문까지 김 전 장관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화환 수백 개가 놓였다.화환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구국의 영웅’, ‘당대의 이순신 김용현 장관님’, ‘비상계엄 고도의 정치 행위’ 등의 메시지가 적혀 있었다 화환을 보낸 사람들은 육군사관학교(육사) 22기 구국동지회, 부산에 사는 엄마, 보수 단체 등으로 육사 동문은 지난 13일 ‘김용현 국방장관이 동부구치소에서 종북좌파 반대한민국 세력들과 목숨을 건 투쟁을 벌이고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육사 38기인 김 전 장관에게 화환을 보내라고 독려한 바 있다.이런 가운데 구치소 인도 한쪽이 화환으로 가득차자 관할 구역인 송파구청에는 민원이 들어오기도 했다.송파구청 관계자는 "‘구청에서 치워야 하지 않냐’는 민원이 있었는데 화환이 세워진 위치를 확인하니 건물 부지 안쪽인 사유지에 해당해 구청에서 치울 수 있는 권한이 없다"고 뉴시스에 밝혔다. 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검토 중인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과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도 대통령 지지 화환이 늘어서고 있다.곽선미 기 -
홍준표, 대선 출마 시사…“조기 대선 상황오면 나가야지” 대구=박천학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시사하는 발언을 해 관심을 끌고 있다.홍 시장은 26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가진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조기 대선 할 경우, 정상적으로 대선 할 경우, 임기 단축(개헌 후) 대선 할 경우 등 모든 경우를 상정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릴 경우 조기 대선에 출마하나’라는 질문에 “조기 대선 상황이 오면 선언이고 할 입장이 있나. 나가야지”라고 답했다. 그는 또 “설령 조기 대선이 안 생기면 안 생기는 대로 로드맵을 갖고 있다”고도 했다. 홍 시장은 “탄핵이 기각돼 이 정부가 임기 끝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 등 모든 상황을 가정해서 대비하고 준비를 해야지, 어느 한 군데 초점을 맞춰서 준비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아울러 그는 ‘대선을 위해 사퇴하면 대구시정 공백은 불가피하다’는 질문에 “아마 내년 1월 중순에 (공석인) 행정부시장이 내려올 것이며, 만에 하나 시장이 사퇴하더라도 대구시가 흔들림 없게 시정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행정부시장이 온다”고 말했다.그는 또 ‘한동훈 당 대표가 하차했지만 차후 대선 출마 가능성이 높다’는 질문에 “새가 날개가 한 번 꺾이면 날지 못한다”고 했다.홍 시장은 앞서 지난 23일에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 “돌고 돌아 제자리로 왔다고 생각했는데 또 이사 가야 한다는 생각에 연말이 뒤숭숭하다”며 대선 출마를 암시하는 내용을 적었�
기사댓글
AD
가장 많이 읽은 기사
![<em class='emp_01'>[단독]</em>10개월 아기 머리에 휴대폰 휘둘러 중상입힌 20대女 구속 …“애 엄마가 부모 욕해”](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12/2024122601039921276001_300.jpg?v=20241226233742)
![<em class='emp_01'>[속보]</em>한덕수 대행 “여야 합의까지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대국민담화](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12/2024122601039910226005_300.jpg?v=20241226233742)
AD
핫클릭!
댓글 많은 뉴스
AD
실시간 최신 뉴스
- 23:32700% 넘기도…올해 미국 증시서 가장 크게 오른 종목 5개
- 23:06이임 앞둔 美대사 “지난 2주 서울에 불확실성 있었지만…”
- 22:42“드디어 빛 보나?” 연이은 교통호재에 매매가 오르는 관악구 아파트
- 22:25김동연, ‘헌법재판관 임명 보류’ 한덕수에 “내란 동조자 자인한 것”
- 22:04김용현측 기자회견 언론사 취재 제한에, 취재진 항의…경찰 출동까지
- 21:54한국은행 조직개편…경제통계국 나누고 CBCD 부서 확대
- 21:54알레르망, 9년 연속 패션비즈 어워드 ‘베스트 브랜드’ 1위
- 21:47대우조선해양 파업에 명태균 ‘비선 개입’ 정황 담긴 녹음 파일 공개되자 경남 노동계·진보당 수사 촉구
AD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