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 class='emp_01'>[단독]</em>‘토스카’ 무대난입 안젤라 게오르규 “앙코르 안하기로 사전 합의” 정면 반박](http://image.munhwa.com/gen_news/202409/2024091201039912186001_s.jpg?v=20240912114213)
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방미 중인 진영승(오른쪽) 합참 전략사 창설추진단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전략사령부에서 앤서니 코튼(왼쪽) 미 전략사령관과 동맹의 전략적 억제능력을 주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한미 핵협의그룹(NCG) 공동지침인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후속 조치 등 구체적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합참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전략사령부 창설추진단장을 맡은 진영승(공군 중장) 전략기획본부장이 지난 9∼10일(현지시간) 미국 전략사령부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진 단장은 미측에 한국 전략사가 맡을 임무와 역할을 소개했다.
또 한미 정상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승인한 한미 핵협의그룹(NCG) 공동지침인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핵작전 지침) 후속 조치 차원에서 한미 핵·재래식 통합(CNI) 방안의 공동 기획 및 실행, 연습·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전략사령부는 미국 대통령의 명령을 받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핵 조기경보 체계 등 3대 핵전략자산을 통제한다.
진 단장은 미 전략사 외에 국방부, 합참, 우주사령부 등도 방문해 향후 우리 전략사가 한반도에서 동맹의 억제 태세 제고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합참은 "한미 정상 간 정책적 차원의 지침 합의에 이어 올해 하반기 전략사 창설로 전략·작전적 차원의 북핵 억제 태세가 크게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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